추석맞이 장바구니 전달 통해 지역 환경보전에도 기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10일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윤효중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본부 청렴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10일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본부 청렴문화 홍보활동'을 펴치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부산지역본부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캠코의 청렴제도를 담은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줌으로써, 지역본부의 청렴문화 홍보효과를 높이고, 일회용품(비닐봉투 등) 사용절감을 통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효중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시민의 신뢰를 져버리는 공공기관은 그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공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시, 울산시, 양산시 등 22개 시ㆍ군ㆍ구를 관할지역으로 두고 서민금융, 조세정리 및 국ㆍ공유재산 관리업무 등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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