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쌀·생필품 등 전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6일과 9일 부산시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회복지시설 성품전달 모습/제공=부산환경공단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 역시 이러한 성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부산연탄은행, 신애재활원, 큰별요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공단 배광효 이사장은 "이번 추석에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낙후지역 도시재생사업, 동절기 연탄지원, 독거노인 폐지수거용 손수레 지원, 소외계층 문화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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