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주택 화재 현장/제공=부산경찰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0일 오전 4시 25분 부산 사상구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혼자 살던 집주인 A씨(79)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A씨가 잠을 자던 중에 냄새가 나 부엌에 나가 보니 김치냉장고 전선 코드 부분에서 불꽃이 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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