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가볼 만한 곳 금정구, 관광홍보도 최우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5~8일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5~8일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한 금정구 관계자들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금정구청

이번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9)에는 45개국 및 관광업체‧지자체 등 430개 부스가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최했다.

금정구는 나흘동안 '금정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정구 10대 관광스팟을 알리고,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스칸디아모스 만들기와 판퍼즐 맞추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금정구 관광기념품 전시,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배부,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금정구의 관광자원을 대외에 알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금정산성 고당봉 포토존 및 금정구 출신의 BTS 지민과 함께하는 금정여행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족단위와 학생층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의 숨겨진 역사·문화·자연자원을 꾸준히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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