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만든다

(세종=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일간을 추설명절 위문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행정·정무부시장, 담당부서장, 읍면동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위문 대상은 ▲저소득가정 2,123가구 ▲사회복지시설 27곳 ▲독립유공자 29가구로, 각 가구의 안부를 묻고 추석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아직도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가 많다"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을 위문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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