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 35개 노선 340km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도로표지판 안내지명, 가드레일, 가로등 교체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대구시 및 구․군, 대구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절개지,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재해 시설에 대하여도 점검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도 임시 포장 등의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구군 등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대구시 '두드리소'나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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