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까지 학교 현장의 기록관리 점검과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초·중학교 기록관리 실태 점검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점검은 학교 현장에서 기록물의 철저·정확한 관리를 통해 행정 업무 수행에서 신속·효율성 제고와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청도교육지원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과 규정에 따라 학교에서 생산·보유하는 기록물의 보호,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미흡한 점을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서고 시설·장비 현황 ▲업무관리시스템 미완료 문서정리 ▲비전자 기록물 등록 및 관리 ▲기록물 재난대비계획 수립 등이다.

박소율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의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진본성, 무결성, 신뢰성 및 이용가능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청도교육 기록유산을 온전한 보전과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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