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 대한 레이스 결말이 이어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써니X선미X김예원X장예원이 출연해 이색 러브라인이 대거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종국과 장예원의 예측하지 못했던 러브라인에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는데, 장예원의 귀여운 애정공세에 '평정심 유지 1인자'라고 불리던 김종국은 얼굴까지 붉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예원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송지효의 김종국을 향한 "이상형이에요~" 돌발 애교가 화제를 모았는데 평소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던 송지효의 애교에 시청자들은 "오늘 송지효가 다했다", "송지효의 하드 캐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빛의 신과 어둠의 신, 그리고 예언자의 정체가 전격 공개된다. 지난 주 커플레이스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이번 레이스에서는 누구도 믿지 못하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고난이도 추리 레이스임에도 황당한 추리들도 연달아 등장해 현장의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예능 1인자' 써니, '섹시 솔로 디바' 선미, 엉뚱한 매력의 배우 김예원, 단아한 매력에서 '신 예능 캐릭터'로 변신한 아나운서 장예원까지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빛의 신과 어둠의 신, 그 결말은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이스 이후에는 대망의 9주년 팬 미팅 '런닝구'의 화려한 서막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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