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및 각 기관(영상회의)에서 에너지·산업 등 17개 유관기관장들과 '제13호 태풍(링링)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발전소, 송배전망, 석유·가스 비축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주요 에너지 시설과 산업현장 등에 대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태풍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사말을 통해 “금번 태풍처럼 예고된 재해는 대비하는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각 기관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강풍·폭우로 인한 정전 등으로 국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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