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 청년경찰관 토론회 개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은, 영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년경찰(5년 미만)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 및 공직기강확립을 위하여 청년경찰관과 다양한 의견 소통을 갖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근 주요 의무위반 발생 중 청년 층에서 발생한 비율이 증가로 사회적 비난이 높은 음주운전․성범죄에 집중되고 있어,기존의 형식적 교양․대책에서 벗어나 공직 기강에 대한 신임 경찰관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하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느껴 마련됬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정지연(여, 25세) 순경은 "신임 경찰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에서 '단순 주입식 교양'이 아닌 '참여'의 형태로 진행되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 갖게 되었고, 경찰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경찰관이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여 시민이 원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행동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렬 서장은 "경찰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경찰관들의 생각과 직업관에 대해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의무위반(음주운전 등) 없는 건강한 영주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상하·동료간 소통하고 주변한 한번 더 한번 뒤돌아 보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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