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관 참석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죄측 네번째부터 심만섭이사장 김영혜입학처장, 신이철교무처장,이영태대구캠퍼스장)

(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이사장 심민섭, 이하 마이스협회)는 지난 4일 오후 4시 동대구로에 위치한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대구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업무협정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영혜 입학협력처장(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신이철 교무처장(경찰학과 교수, 법학박사) 이영태 대구캠퍼스장, 마이스협회에서는 심만섭 이사장, 김성원 상임고문, 박민욱 정책위원장등 9명이 참석했다.

원광디지털대학 대외협력 이후정 담당관의 사회로 시작되어 학교안내동영상 및 학과소개 및 양기관의 협력방안을 토론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학은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으로 전국7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17개 특성화학과의 전문교육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로 실습과 취업지원까지 포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이버 대학 역량평가 최고등급, 원격대학 종합평가 종합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며, 목적사업의 일환인 장애인자립자활 교육사업과 장애인 마스지도사 양성사업을 대학측과 연계해 회원들의 산학교류 및 자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사회복지분야 전문인 양성의 문이 넓어지면 소외계층이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이영태 대구캠퍼스장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하여 협회에는 대학의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장애인들도 배움의 터를 쉽게 접할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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