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서 300명 식사 대접

▲ 양산베데스다병원 직원들이 사랑 나눔 행사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있다./사진=베데스다병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 병원장 구인회)은 지난 5일 양산시 장애인과 보호자 300명을 초청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베데스다병원이 주최하고 양산시와 바이오스타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김일권 양산시장, 권순미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 이사장, 라정찬 바이오스타그룹 회장 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 이사장,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이 내외빈으로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병원이 그냥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베데스다병원 라정찬 이사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 라정찬 이사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35만 양산시민분들의 가족 주치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항상 낮은 자세에서 봉사하는 베데스다병원이 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베데스다병원 직원, 대한적십자사 삼성동봉사회(회장 유연희)가 직접 식사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활기가 넘쳤다.

베데스다병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양산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더 나은 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8월 14일 ‘제1차 효(孝) 섬김 대잔치’를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0월 추가로 ‘제3차 효(孝) 섬김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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