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자유한국당 전라북도당 제공[사진-김항술 도당 위원장]

(전북=국제뉴스) 장운합기자 =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을 승인했다.

신임 김항술 위원장은 54년생으로 경기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한국도로공사 사외이사와 학교법인 충렬학원(벽성대학) 재단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자유한국당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지난달 28일 열린 제5차 전북도당운영위원회의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됐고, 중앙당의 승인으로 전라북도당 위원장이 됐다.

중앙당의 도당위원장 선출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전북도당은 당직 임명과 위원회 조직 등을 정비하고, 내년 총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내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중앙과의 통로를 여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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