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지혜 기자 = 제2회 월이축제 '월이예능선발대회' 개최의 참가신청은 2019년9월1일부터 9월25일까지가 신청서 마감이며, 대회는 10월26일 토요일 경남고성에서 제2회월이축제 < 월이예능선발대회>에 끼있는분들의 축제의 장이 될것이다.

▲ 제공=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월이기녀 월이는 경남고성 당항포 해전의 숨은 공신이다. 선조25년 기방에 적을 두고 생활하게 되는데 임진왜란이 1년 전 우연인 즉 승복 차림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 일화를 갖게 된다.

그리고 기녀 월이는 그가 조선의 밑탐 일본의 세작임을 알게 된 나머지 지지를 발휘하여 그가 가지고 있던 고성 당항만의 지도를 보고 소소포(지금의 고성천 하류)와 죽도포(지금의 고성읍 수남리)간 2km가량의 육지를 마치 바다가 서로 연결 되어 있는 것처럼 세작의 지도 위에 해로(뱃길)를 절묘하게 그련 넣어 세작의 지도를 변조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1년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되고 왜군들은 기생월이가 당시 해로(뱃길)를 그려 놓은 변조된 고성 당항만 지도를 근거로 고성의 당항당 해안으로 진격하게 된다

하지만 왜군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도와 달리 당항만은 해로가 막혀 뱃길이 없었고 이에 왜군들은 전첨후고 백척간두의 절체절명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왜군들은 퇴로를 찾기 위해 발부둥을 치게 되지만 이순신 장군의 수군에 의해 연해 몰살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월이의 일화를 토대로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에서는 임진왜란 당항포해전승리의 실마리를 제공한 충절녀 기생월이를 실존녀로 주장하는 한편 임진왜란 당항포해전의 숨은 공신으로 재조명 시키기 위한 다양한 향토문화사업으로 '월이예능선발대회'가 고성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제2의 월이가 고성군의 새로운 관광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라고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이사장은 말을 전했다.

이번 제2회월이축제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월이예능선발대회에 끼 많은 분들이 많이 참여 바라며 2019년9월1일부터 9월25일까지가 신청서 마감이며 자세한 것은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고 사무국에서 전달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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