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가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쌀 1천250㎏을 안산시에 기탁.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가 2일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쌀 1천250㎏(111포)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8월1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청년회 출범식 행사에서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경수 바른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1993년 12월 설립돼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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