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오른쪽 두번째)은 시곡초, 시곡중, 성안중, 해양초, 해양중, 청석초 등 지역구 학교들을 방문해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전해철의원실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안산 시곡초, 시곡중, 성안중, 해양초, 해양중, 청석초 등 지역구 학교들을 방문해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해철의원은 상록갑 지역에 위치한 총 26개 학교(고등학교4, 중학교8, 초등학교14)를 순회방문해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 학부모 등과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살피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실 환경 공사 ▲체육관과 본관 통로 설치 ▲ 교내 공기청정기 설치 ▲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 청소년 문화공간 ▲ 체육관 건립 ▲ 학교 교실 증설 ▲ 강당 증축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화장실 환경 공사 문제의 경우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되므로 화장실 환경 공사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전 의원은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 안산시의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전해철의원은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학교현안, 교육정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안해주신 학교 현안 사항 및 필요로 하는 일 등을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지난 23일에도 안산 지역 디자인문화고, 상록고, 이호중, 이호초 등 상록갑지역에 위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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