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호 (사진: YTN)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마약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뉴시스 단독 보도를 통해 이선호씨가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적발된 이선호 씨가 가져온 마약은 액상류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로 밝혀졌으며, 재벌가들 사이에서 만연하고 있는 변종 마약류으로 드러났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선호씨는 항공세관을 속이기 위해 항공화물 속에 숨기는 등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밀수 사범으로 적발된 이선호씨가 어떤 심경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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