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100여명 참여, 용암해수센터 위치 구좌읍 일대 봉사활동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의 지역혁신거점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가 출범 9주년을 맞아 해안청소 등 자연보호 활동으로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는 지난 30일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평대리, 세화리 해안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거둬들이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JTP 창립 9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주 용암해수의 수원지와 용암해수산업화센터가 있는 구좌읍 일대 해안 청소를 통해 환경정화는 물론 제주 용암해수의 가치를 알리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한편 JTP는 매년 농사철 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기부행사,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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