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신일섭)은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2019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자의 위기개입 역량 및 전문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공공 사례관리자와 민간 사례관리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토의와 함께 전문 슈퍼바이저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 슈퍼바이저는 현재 한국사례관리학회장인 최말옥 교수(경성대학교)와 지역에서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금희 관장(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하였으며, 2건의 현장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과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공개 컨퍼런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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