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북경찰청)‘한생명 더 살리기’ 위한 고속도로 응급구조 훈련

(경북=국제뉴스) 이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한생명 더 살리기’ 응급구조 훈련을 했다.

지난 29일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항공대, 안동병원 닥터헬기, 소방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사고 중증외상환자 응급헬기 구조 훈련을 했다. 

▲ (사진제공=경북경찰청)‘한생명 더 살리기’ 위한 닥터헬기가 고속도로 응급구조 훈련을 하고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현장에서 응급환자를 119구급차로 헬기 인계점으로 이동하여 닥터헬기 및 경찰헬기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진수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실제와 같은 상황 훈련을 통해 응급헬기를 활용한 구조활동이 정착되도록 할 것이며 고속도로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신속한 응급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망사고의 20% 내외는 병원이송 후 치료 중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적극적인 고속도로 응급구조 시스템 활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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