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아모레’가 28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4백만 원을 받은 가운데, 과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원들이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과천=국제뉴스) 김소희 기자 = 과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아모레’가 28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관하고 방병원(원장 방한천)에서 후원하여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공공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2만 5천명의 시·군·구 사회복지직 공무원 및 단체 중에서 귀감이 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단체 부문 대상자에 선정된 과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000년에 결성됐으며, 총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과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수상자로 선정된 데는 정기적인 업무 연찬회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 정책에 대해 연구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나서 후배 공무원의 업무 조기 적응과 성과 향상을 지원하여 적극 행정 실현에 기여한 점 등이 반영됐다.

이경희 과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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