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outube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견을 전했다.

유 이사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29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조 후보자에 대한 비난 여론에 공감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청문회의 본질에 대한 것으로 운을 뗀 유 이사장은 현재 청문회의 모습을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전쟁터라고 표현했다.

이후 유 이사장은 조 후보자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센 것은 언론이 조 후보자를 나쁜 사람으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언론에 행태에 분노를 드러내며 "조 후보자는 유복한 집안에 명문대를 나왔으며 외모도 준수하다. 소위 말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조 후보자이니 이에 대한 반발 심리를 가지고 대본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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