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에서 '믿사모'(믿고 사는 모델)로 변신, 광고 대세로 우뚝 섰다.

다수의 작품 속 따듯한 마음씨를 지닌 캐릭터부터 카리스마, 신비로운 매력까지 지닌 캐릭터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이일화가 패션,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최근 뷰티 디바이스 'L.ma'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이일화는 이에 이어, 한방 전문 브랜드 '황후지화'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뷰티 광고 분야에서의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이일화는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고품격 의류 브랜드인 '윤순영패션', 건강식품 전문 업체 네이처가든의 '정원삼'과는 모델 재계약을 체결, 광고계 떠오르는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정원삼 광고를 통해 남다른 춤 실력을 뽐낸 이일화의 모습에 시장 반응이 뜨겁다고.

이처럼 잇단 러브콜은 작품 속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친근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이일화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한몫 했다는 관계자의 전언. 때로는 소탈하면서도 수수하게, 때로는 우아하고 고상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의 매력이 4050 여성의 워너비임을 입증하듯 톡톡한 매출 효과까지 가지고 오고 있다고.

한편, 이일화는 최근 영화 '클럽 페르소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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