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식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공무원노조는 지난 26일 새롭게 조성된 조합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군 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단양군공무원노조는 현판식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600여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 서 더욱 노력하고,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역과 조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의 본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완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 지부장은 "우리 조합원이 공정하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해 단양군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에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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