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 -

▲ 지난 23일 서명석 대전중구의회 의장은 중구 어남동에 소재한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을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사진제공=중구의회)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일본의 명분 없는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본 아베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서명석 의장은 23일 중구 어남동에 소재한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을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신채호선생 생가지는 1991년 7월 10일 대전시 기념물 제26호 지정됐으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신채호 선생은 이곳 어남동 도리미 마을에서 1880년 12월 8일 태어나 8세 때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한편, 중구의회에서는 지난 1일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일본의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결정에 대해 강력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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