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 일손부족 농가지원

▲ 26일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심장병 투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1명을 투입, 시설보수, 전답 정리 등의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사진제공=대전준법지원센터)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6일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재)는 심장병 투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1명을 투입, 시설보수, 전답 정리 등의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수혜자인 농민 서 모씨(67세)는 "일손 부족 및 본인 질환으로 농사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 해 농사를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재 소장은 "고령화와 인력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적극 투입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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