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가수 박구윤이 '힘내라 김철민!' 후원 자선콘서트에 참석해 김철민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특별 공연을 펼쳤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출신 가수 김철민이 폐암4기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도전 꿈의 무대 출신 가수들이 지난 24일(토) 3시,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힘내라 김철민!' 자선콘서트 공연에 나섰다.

이날 박구윤은 '나무꾼' '뿐이고'를 열창해 뜻깊은 콘서트에 관객석에 떼창을 불러일으키며 김철민에게 힘을 보탰다.

공연에는 김혜영, 황기순이 특별 MC로 참여했으며 설운도, 진시몬, 박구윤, 이동준이 초대가수로 동참해 출연료를 김철민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해 뜻깊은 공연에 함께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도전 꿈의무대' 출신 가수들로 김연택, 성국, 진달래, 신성, 천재원, 김해나, 젠틀맨, 한여름이 무대에 올라 '힘내라 김철민!'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