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환 다이어트 (사진: 쥬비스)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 업체에 따르면 유재환은 몸무게 104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 3개월 만에 무려 32kg를 감량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다이어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던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재환은 김신영의 라디오에 출연해 "인터뷰에서 날 보고 '연애박사'라고 했더라"는 말에 "김신영 씨의 연애 지식을 존경한다. '남자인가?' 싶을 정도로 남자 마음을 헤아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헤어진 후 내 행동을 반성해서 아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유재환 씨 인터뷰 나간 후 내게 연락이 많이 왔다. 한 번 더 이러면 내가 신문 1면에 유재환 씨 나오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신문 1면은 내가 자의적으로 나오겠다"며 "올해 살을 쫙 빼서 신문 1면 장식할 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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