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처서인 23일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 조성된 코스모스가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가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든다.

처서는 여름이 가고 가을을 드러내는 절기이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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