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위해 '니트 손뜨개 교실' 등 3개 과정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부산해운대도서관은 주간에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지금 여기 나를 쓰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C언어 코딩 교육', '니트 손뜨개 교실(취미과정)' 등 모두 3개다.

'지금 여기 나를 쓰다'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C언어 코딩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금 여기 나를 쓰다'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가는 길, 글쓰기', '삶·말·글의 관계를 바로 알자' 등을 주제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C언어 코딩 교육'은 C언어 코딩을 활용하여 기초적인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한다.

'니트 손뜨개 교실(취미과정)'은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가방과 모자 등 손뜨개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참가희망자는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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