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구 이용한 마술공연 선보여, 비눗방울 체험활동도 해

▲ 버블 매직쇼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운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유아와 지역주민 등 120명을 대상으로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버블 매직 쇼' 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제로엔터테인먼트사 류범석 버블아티스트가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손을 이용한 버블과 도구를 이용한 버블, 초대형 버블 등을 선보이고 생활도구를 이용한 마술 공연도 펼친다.

또 참가자들은 비눗방울을 만들고 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siminlib.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김영진 관장은 "이날 매직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의 동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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