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에서 송철호 시장, 울산 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울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및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기 ‘울청넷’은 50명이다. 오는 2021년 8월24일까지 2년간 청년 의견의 수렴,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개발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참여, 청년교류 등 활동을 한다.

울산시는 민선 7기 들어 청년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1월 정책기획관에 청년 정책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어 청년 활동 중간지원 조직인 울산 청년센터를 개소, 각 부서별로 수행 중인 청년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분야 △활동․교류 분야 △생활․자립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37개 사업에 401억4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활동 지원사업과 청년 인재 양성 및 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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