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학생근로활동 및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우수활동 대학생 표창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2019년 하계학생근로활동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 대학생 중 활동 우수자 6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계학생근로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2달 간 실시됐다.

올해는 특히, 청년 일자리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예년에 비해 많은 학생을 선발했다.

근로기간 동안 하계학생근로 188명,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234명의 학생들은 행정기관 등에서 업무보조, 행사도우미, 야외 환경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표창은 하계학생근로활동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중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성실히 근무를 수행한 학생에게 수여됐다.

특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읍면동 거리환경을 정비하는 집중 환경정화활동 성실 참여 학생과 활발한 SNS활동으로 주요 시정홍보에 기여한 학생 등을 별도 선발·표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수여가 대학생 근로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향후 참여자들에게는 성실근무를 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근로활동을 통해 이들에게 폭넓은 사회경험과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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