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한옥시범주택 활용한 지역주민 문화활동 ‘지원’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최근 신도시 한옥시범주택을 활용한 지역주민 문화생활 기회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립대와 협력을 통해 보유 중인 한옥시범주택을 활용,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한다.

한옥시범주택(3개동)에서 운영될 문화프로그램으로는 대금교실,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드로잉, 전통민화 등 6개 과정이다.

기간은 11월까지이며, 매주 수·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중이다.

    사진=경북개발공사

이는,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무 이행 및 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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