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주 작가 (사진: tvN '신혼일기')

배우 안재현의 실체를 폭로했던 김대주 작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최근 잉꼬부부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배우 안재현,구혜선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안재현은 평범한 남자였다"고 폭로한 김대주 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대주 작가는 실제 지난 2017년 진행된 tvN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구혜선 씨가 고생했겠더라"며 "안재현 씨가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보통 남편과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눈치도 없고 안 될 말도 하더라"며 "싸움을 키우고 있기도 했다"고 덧붙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재현을 향한 돌직구를 퍼부었던 김대주 작가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는 앞서 배우 신세경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평가,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인물로 밝혀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는 상황.

실제 김대주 작가는 9년 전, 한 패션잡지를 통해 신세경에 대해 "예쁜 얼굴, 예쁜 가슴, 예쁜 다리. 그래서 그녀를 향한 시선엔 언제나 흐뭇한 미소가 감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쩐지 내 손이 닿을 만한 곳에 있는 것 같은 그녀는 더욱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청순한 얼굴에 볼륨감이 넘치는 역동적인 라인의 몸을 지니고 있다니"라며 "그러면서 "그녀를 볼 때마다 단 한번이라도 꼭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여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