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강사법 개정으로 70명이 넘는 신임교원들의 오리엔테이션 및 전체 교수들의 워크숍 등이 개최됐다.

제주국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신왕우)는 22일 5호관 3층 열람실에서 139명의 신임교원 및 전임교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및 전체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과 2부 전체교원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신왕우 총장직무대행과 보직교수, 부속기관장, 각 행정팀장, 각 학과장과 74명의 신임교원들이 참석했다. 이들 신임교원들은 2019년 8월 1일부터 강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이 임용된 교원들로 석좌・명예・초빙교원 11명, 겸임교원 37명, 강사 26명 등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주국제대학교 교육의 기본방침과 학사운영 전반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또 제주국제대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2부의 전체 교원 워크숍에서는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에 앞서 지난 학기에 대한 평가, 새 학기에 변경되는 사항 등이 공지됐다. 또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도 실시됐다.

또한 나사렛대학교 신붕섭 교수의 ‘플립러닝 교수법’에 대한 특강과 지혜상담치료센터 백은숙 소장의 ‘대학생 상담의 실제’라는 학생상담기법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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