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는 목원대학교 개교 65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Return to Mokwon'라는 부제로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동문 음악회를 개최한다.

▲ 2019 목대 피아노 동문음악회 포스터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로 시작하여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은 명문 음악대학으로 명성을 얻어왔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여 동문들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고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음악가들의 피아노 음악 교류를 통해서 대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카푸스틴의 변주곡과 쇼팽의 판타지, 생상의 폴로네이즈,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명곡을 선곡하여 Piano Solo, 1Piano 4Hands, 2Piano 4Hands 등 다양한 구성의 피아노 연주로 대전시민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은숙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동문 피아니스트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재능있는 후배들을 발굴하고 무대를 함께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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