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 원황초(교장 오재국) 전교생은 8월21일 흡연 예방 교육으로 인형극을 관람했다.

'호랑이를 삼킨 담배' 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평화로운 동물마을에 사냥꾼이 나타나 동물들을 잡으려 할때마다 호랑이가 나타나 동물들을 구하자, 사냥꾼은 이 호랑이를 물리치기 위해 호랑이에게 담배를 권해 호랑이를 사냥꾼의 노예로 만들었다. 이를 알게 된 친구의 도움으로 담배를 끊고 힘을 합쳐 사냥꾼을 무찌르게 된다.

오재국 교장은 "교육적 내용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표현한 인형극을 보고 아이들이 흡연은 좋지 않은 것임을 알고, 학생들 마음속에 금연이라는 두 단어를 심어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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