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금정, 하반기 '금정인문아카데미' 주호민 초청강연

▲ 주호민(웹툰작가)/제공=금정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다음달 5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2019 '금정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정인문아카데미'에서는 <신과 함께>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한 주호민 웹툰작가가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시간은 오후 7~9시로 240여석을 갖춘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현장입장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접수는 받지 않으며 금정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금정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웹툰에 대한 직업적 관심과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기계발의 계기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정인문아카데미'를 통해 상·하반기 야간 강좌를 열고 있다.

지난 3월 상반기 '금정아카데미'는 조승연 작가와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연이 성황리에 펼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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