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단일 통신사 기준 5G 가입자 100만 명을 지난 21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3일 세계 첫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 140여일 만이다. 이로써 SK텔레콤은 5G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세계 28개 통신사 중 가장 먼저 가입자 100만 고지를 밟았다. 

특히 지난 19일 88만 명이었던 SK텔레콤 5G 가입자는 20일 '갤럭시노트10'개통 시작 후 이틀 만에 급격히 증가했다. '갤럭시S10 5G', LG 'V50'에 이어 출시된 '노트10'도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5G 가입자 증가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5G 품질 최우선 전략, LTE보다 혜택이 강화된 요금제, 멤버십 서비스, 초밀집 네트워크와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전국 'SKT 5G 클러스터', '갤럭시노트10+ 블루' 단독 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자사 5G의 빠른 성장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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