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경수 기자 = 방위사업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특성화고 학생 대상 방위산업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고 학생 대상 방위산업 현장체험'은 방위산업 기초 교육과 기업 탐방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예산을 신규 편성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서울·경기, 창원, 대구 지역 6개 특성화고 학생 총 200명 대상으로 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방위산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지역의 방위산업 기업에 방문하여 생생한 실무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방산업체 현장체험을 통해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망 방위산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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