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이별이 예고됐다.

20일 tvN '호텔 델루나' 측은 13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영상 속 장만월과 구찬성의 이별을 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구찬성과의 이별을 예견했던 장만월은 그의 손을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이윽고 장만월은 구찬성의 절친 산체스(조현철 분)에게 의미심장한 부탁을 했다.

그녀는 그에게 "구찬성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산체스가 잘 위로해 줘"라는 부탁을 전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구찬성은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갑작스럽게 종적을 감춘 장만월과 호텔의 모습에 충격에 빠져 허무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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