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충전액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명절 준비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가계부담 해소 및 판매 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로드한 후 연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지역농협, 산림조합, 축협에서 방문 신청으로 발급 가능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명절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우리 연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연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