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1일 오후 2시6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 동방 70km 해상에서 10톤급 어선(승선원 5명)에서 선원 A씨(47·울산)가 어망 작업중 왼쪽 팔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헬기를 사고 현장에 급파, 환자를 헬기에 태운 뒤 봉합 수술이 가능한 부산 대신동 부산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후송했다.

구조 당시 부상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심한 출혈과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울산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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