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게스트 초대 플라멩고 무용과 한국 현대무용 선보여

오는10월11일 일산롯데백화점 문화홀서 펼쳐져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특별한 무대로 감사 인사'

▲ 사진/데뷔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중인 가수 양하영

(서울=국제뉴스) 이성호기자= 통기타 가수 양하영이 데뷔3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 '가슴 앓이'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양하영은 10월 특별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솔로(1988)로 활동하기 시작 이후 양하영은 1년 2-3번 정도씩 꾸준한 콘서트를 해 왔으나 올해는 데뷔35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7080 코너를 준비했다.

또한 특별게스트로 플라멩고 스페인 무용과 한국 현대무용도 선 보일 예정이다.

양하영은 "기존에는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했으나 이번 콘서트에는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그동안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지난해 어쿠스틱 정규앨범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하영은 유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후배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양하영의 35주년 기념콘서트는 오는10월11일 일산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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