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청도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 모습(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교육지원청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 기관장의 책임 하에 각 연 1회 1시간 이상 또는 4과목 통합해 4시간 이상할 수 있다. 

교육에서 이은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는 '나의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성매매근절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남의 집안일이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성을 살 수 있다'와 같은 인식이 개선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가정과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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