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4시30분 시의회 이음홀(4층)서

▲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혜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청년연구모임 청연과 공동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부산시의회 이음홀(4층)에서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부산시 각계각층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부산시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청년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현 의원(부산시의회), 김기탁 부의장(영도구의회), 강지훈 대표(부산스러운 청년들), 박상현 대표(초콜렛팩토리), 윤슬기 팀장(부산청년정책연구원), 박상화 대표(부산푸드트럭협회), 이대한 감독(ZERO Festival 2019), 이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 김태훈(청년), 이승윤 대표(서부산미래세대포럼)가 발제자로 참석해 내가 경험한 부산의 청년정책에 관해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내가 바라는 부산의 청년정책에 관한 제안을 하는 등 정책의 대상이 되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채워질 전망이다.

발제에 이어 참석자들이 부산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김혜린 부위원장은 "부산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부산시 청년정책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 포럼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고도 바람직한 정책을 도출해 내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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