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20일 오후 8시4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폭스바겐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폭스바겐 운전자 A씨(47)는 경찰에 2km 정도 떨어진 마트에서 장을 보고 사무실로 복귀하다 차에서 연기가 나자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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