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청신호’

▲ (사진=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도당 위원장)이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예결특위와 관련해 총 21명의 위원 선임을 완료했는데, 안호영 의원은 지역별 1인을 기본으로 배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정됐다.

안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확정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다.

안 의원은 "전북 의원으로서 여당 예결특위 위원이 돼 2020년 정부예산안을 다루게 됐다"면서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민주당이 예결위원을 발표함에 따라 예결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당장 예결위 여야 간사들은 오는 18일 이후부터 결산을 위한 일정 조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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