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억 6,300만 원 과태료 징수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60일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해당되며 3명으로 구성된 1개 반이 주 2회 번호판영치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으로 지역 도로변과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 위주로 순회한다. 

올해 현재까지 139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억 6천3백만 원의 과태료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최근 출장에는 폭염 속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며 차량등록사업소장이 함께 영치활동에 참여해 관내일대를 순회했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은 자발적인 납부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납제도를 통해 납부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